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동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이들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 훌륭한 동시 평론집이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발랄한 상상력이 담긴 동시를 읽을 수 있는 재미와뛰어난 통찰력과 분석력의 갖춘 작가의 평론이 더해져동시의 맛을느끼게 해줬다. 작가의 순수한 사상이 책 전반에 깔려있는것 같다. 동시를 쓰거나 지도하는 사람에게도 도음이 되겠지만 아이들을 둔 부모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듯하다 2007년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평론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평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황수대 평론가가 그동아 써 온 동시 비평들만을 모아 펴낸 평론집. 아동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동시집을 만나볼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전문적인 비평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 동시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는 전문가가..
카테고리 없음 2024. 1. 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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