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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디즈니 만화영화였나? 그걸로 접한게 최초였습니다.갑자기 커지질 않나, 작아지질 않나, 토끼가 시계를 들고 나오고, 트럼프 병정들이 나오고...재미있게 봤지요.책으로 보니 새롭네요.당시에는 소설을 보지 않았기에, 책을 보면서 양이 제법 될 거라 생각했는데...100페이지도 안되는 분량에 놀랐습니다.앨리스라는 소녀가 이상한 나라에 가서 여러 일들을 겪고 난 뒤 위험에 처하지만 의연하게 대처하고 현실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읽어보니 어른이 보기에는 큰 교훈은 없는것같아요.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네요.
심심하고 따분했던 날을 보내던 앨리스는 어느 날 흰 토끼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앨리스는 기묘하고 놀라운 일들을 체험한다. 거인처럼 키가 커지거나 작아져서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곤 한다. 뿐만 아니라 담배 피우는 애벌레, 체셔 고양이 등 희한한 동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경험들을 한 앨리스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 토끼 굴속으로
2. 눈물 웅덩이
3.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 토끼, 꼬마 도마뱀 빌을 들여보내다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춧가루
7. 이상한 다과회
8.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이의 사연
10. 바닷가재의 카드리유
11. 누가 타르트를 훔쳤지?
12. 앨리스의 증언

작품 해설 | 꿈보다 환상적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 연보 | 루이스 캐럴 연보

 

골 때리는 스물 다섯

골 때리는 스물 다섯 『골 때리는 스물다섯』 이라는 그림일기를 읽었고 감상했다. 어린 시절에나 쓸 법한 그림일기. 그것도 스물다섯이라는 나이에 쓴 그림일기를 읽다니. 조금은 이상했다. 다 큰 사람이 그림일기라니. 아마도 그래서 골 때린 모양이다. 나이가 젊다는 것이 아마도 골 때리는 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더 나이가 들다보면 골 때리는 일도 적어지는 것 같다. 사는 데 지치고 그러다보면 그런 일도 없는 것 같다. 이해가 안 된다. 내가 그림을 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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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어디에?

문재인은 어디에? 국민들을 기만하는 국정농단 관련자를 묵과할 수 없다는 단호한 의지는 민주화 세상을 향한 열망이 거리로 집결되었다. 탄핵이 결정된 뒤 시행된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41.1%를 얻어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적인 행보는 국민들과 소통하는 대통령으로 자리하고 싶은 마음이 커 보인다.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관행, 부패, 비리 등의 폐단을 청산하기 위한 노력은 빗장을 질러 둔 부분을 열어두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국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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