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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말하게 하라​여의도순복음교회 1호 아프리카 파송 선교사 임연심의 삶을 그려낸 최초의 전기라고 말하고있다.이 책은 임연심 선교사의 대화가 담긴 아주 귀한 이야기이다.강화도 교동에서 태어나 예수제자훈련학교 선교 훈련 과정을 거쳐 케냐의 북부 오지인투르카나에서 선교실습을 하던 도중에 인생이 바뀌었고 그 길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한다.그곳에있는 네곳의 교회와 일흔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일을 시작하셨고,소천하기 직전까지 헌신과 사랑으로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살폈다고 한다.투르카나 맘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그녀의 삶.그녀가 누구인가에 대해서 짧게 소개된 글만 보고도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하나님께서 그녀를 통해서 어떤일을 하고자 하셨을까?그리고 그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일, 그것을 바라보고 싶었다.그녀는 이제 이 세상에 안계시지만, 따뜻한 곳 하나님의 품안으로 가셨다.참 이 생에서 자신을 헌신하면서 살아가신 그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그리고 그녀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일까?개인적으로 책 제목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와닿는다. 삶이 말하게 하라.내 삶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예수님처럼 사는 것, 이것이 삶이 말하게 하는 것 아닌가.나는 말로 고백하는것이 아니지만, 내 삶에 내 몸이 그렇게 하나님처럼 살아가고,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개인적으로 예수전도단 선교단체를 학교 생활하면서 알게되었다.나도 다른선교단체를 섬기면서 학교생활을 했기때문에, 이 책을 만난것도 감사했다.이 책은 서영은 작가님과 임연심 선교사님과의 직접 나눈 대화를 중점으로 쓴 책이다.그래서 마치 대본처럼 서영은, 임연심 서로 번갈아가면서 이야기가 씌여져있다.책을 읽으면서 임연심 선교사님의 말을 통해서 내 삶을 돌아보게된다.그리고 하나님의 깊고 따뜻한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어떤 사명을 주셨을까? 나는 왜 그저 열심히 살지 못하는가.후회와 반성과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해주며, 한사람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알게된다.​임연심 선교사님의 대화, 그리고 그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정말 나도 내 삶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면서, 내 삶이 말하게, 그렇게 살고싶다.
열림원의 신간 삶이 말하게 하라― 투르카나 임연심 선교사와의 대화 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자 저명한 소설가인 서영은이 다년간의 현장 취재와 자료 조사,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투르카나 맘’ 고(故) 임연심 선교사(1951~2012)의 전기이다.

아프리카 케냐 북부의 투르카나는 에티오피아와 수단의 접경지대이며 학교도 병원도 없고 마을의 식수원이 되는 우물조차도 멀리 수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메마르고 황폐한 땅이다. 이곳에서 28년 동안 교회와 고아원을 세우고 굶주린 이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버려진 아이들을 돌봤던 이가 있다. 투르카나 고아들의 어머니, ‘투르카나 맘’으로 불리는 임연심 선교사이다. 그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그곳 아이들을 보살피고 가르치다 2012년 풍토병으로 현지에서 생을 마쳤다.

임 선교사는 인종도 언어도 다른 그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그들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우선 그는 ‘킹스키즈(King’s Kids)’라는 이름의 고아원과 유치원을 열어 아이들을 보살폈다. 단순히 먹이고 씻기고 입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글을 가르쳤고 성경을 읽혔으며 학교에 보냈고 사소한 식사 예절까지 신경썼다. 가난을 벗어나는 길은 배움뿐이며 학교를 그만둔다는 것은 투르카나에서는 바로 쓸모없는 사람이 된다는 뜻 이라 믿으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아이들은 그를 ‘엄마(Mom)’라 부르며 따랐다. 그가 길러낸 수백 명의 아이들은 목사, 교사, 의사, 기자, 은행원, 회계사, 공무원 등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오늘날 케냐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들로 성장했다. 사역은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전략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죽음같이 강한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라고 생전에 말해왔던 임 선교사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맺은 귀한 열매이다.

임연심 선교사의 삶과 영적 궤적을 총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저자는 3년여의 시간 동안 온전히 이 작업에 매달려 임 선교사가 남긴 일기와 사진/영상 자료물, 국내외 교회 안에서 사역을 같이했던 동역자들과 가족을 비롯해, 투르카나에서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지역사회인들과 킹스키즈 출신 현지인들을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그들의 육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글에 담았다.


제1장 마음의 소리에 이끌리어(1951년~1983년)
내가 너를 태중에 있을 때부터/ 최초의 친구/ 작은아버지 집에서/ 수녀를 지망하다/ 개신교로 개종하다/
베를린 순복음신학교 학생이 되다/ 조용기 목사의 베를린 집회에서

제2장 부르심을 받들다(1984년~1988년)
예수전도단에서 받은 제자훈련/ 육이 원하는 반대 방향/ 한밤의 독대/ 강을 건넌 뒤/ 소진/ 영국의 WEC에 들어가다/ 수줍은 간증/ 아! 어머니/ 임명장, 기름 부으심/ 영적 전쟁/ 마음의 희롱/ 금식기도/ 숨은 후원자들

제3장 기도와 수고로 닦는 길(1989년~1999년)
혼자 가는 길/ 고아들의 어머니/ 머나먼 방/ 돌아가는 길/ 위선과 허영/ 뼈아픈 시험/ 왕의 아이들/ 세상의 소동/
또 다른 시험/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새벽기도/ 길 없는 길/ 크리스토퍼, 길 잃은 양/ 와플, 양을 먹이다/
굳센 동역자/ 길, 하나의 마음속 두 개의 외로움

제4장 삶이 모두 응답이다(2000년~2012년)
선교사 임명 해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돌아오기 위해서 떠난 아버지 집 / 체리힐의 위로/ 젊은 선교사들의 구명 운동/
사진들/ 문맹들을 위한 사역/ 토이마켓에서 찾는 진주/ 마지막 소풍, 비탄/ 남은 자들을 위한 레퀴엠

* 후기 - 허그로 모든 차별을 넘어서(서영은)
* 임연심 연보
* 인터뷰 일지 - 임연심 선교사와 함께한 동역자들
* 동역자들은 누구인가

 

아이와 함께 간단 베이킹

빵을 만들 때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같이 하고 싶어할 때가 많았는데 아이들과 같이 하기에는 빵에 난이도가 있어서 같이 못 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아이들과 같이 하기에도 무난한 쉬운 빵을 주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어린이용 비닐 장갑도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다만 과정을 담은 사진이 너무 작아서 좀 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아이와 함께, 맛있는 간식 놀이!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건강하고 소박한 간식 만들기 ◎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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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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