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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dajv 2024. 2. 15. 23:31


어릴적 TV에서 빨강머리 앤 만화가 방영될때면 항상 TV앞에 앉아서 그 시간만을 기다리던 추억이 생각나요.주제가 노래도 생각나는데 가사는 잘 생각나지 않는 ^^:;그 때 추억을 생각하며 소설책을 읽어보았어요.만화에서는 나오지 않은 듯한 내용이 소설의 후반부에 나와요. 제가 만화를 다 못 봐서 나오지 않았다고 착각한 것일수도 있구요.만화로 보는것보다 책으로 보는게 앤의 감정을 생각하고 이런면에서는 좋은것같아요.책으로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출간된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 100주년 기념판. 주근깨투성이에 말라깽이고 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상상력 풍부한 앤의 이야기를 다시 읽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 은 5개월 만에 2만 부 이상 팔렸으며, 몽고메리는 하루아침에 유명인사의 반열에 올랐다. 마크 트웨인과 키플링 등은 ‘앤 셜리’를 가리켜 ‘세계 문학사상 보기 드물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씨’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작품 연구 및 배경, 많은 문헌자료들에서 몽고메리가 앤 셜리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고자 했음이 드러나고 있다. 몽고메리의 기억력과 상상력은 케이크를 만들 때 진통제를 넣는가 하면, 공상에 빠져 걸어가다가 다리에서 떨어질 뻔하고, 얼룩덜룩하게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하는 등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앤 이라는 인물을 탄생시켰다.

또한 몽고메리는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경험과 생활 속에서 소재를 얻었기에 경쟁심, 우정, 사랑, 학교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그녀의 작품 전반에 깔린 ‘강렬한 열정과 부드러움’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속에 명랑함과 순수함의 눈을 가진 앤 셜리를 기억하게 만들 것이다.


감사의 글

1. 레이첼 린드 부인이 놀라다
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은 아침
5. 앤의 지난 이야기
6. 마릴라 커스버트가 결심하다
7. 앤이 기도를 하다
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 레이첼 린드 부인이 제대로 충격을 받다
10. 앤의 사과
11. 앤이 주일학교에서 받은 인상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 기다리는 기쁨
14. 앤의 고백
15. 학교에서 대소동이 벌어지다
16. 다이애나를 초대했지만 비극으로 끝나다
17. 새로운 재밋거리를 찾다
18. 앤이 미니 메이의 목숨을 구하다
19. 발표회와 큰 실수, 그리고 고백하다
20. 상상력이 지나치다
21. 또 실수를 저지르다
22.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23. 앤, 자존심을 지키려다 곤경에 빠지다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계획하다
25. 매슈가 퍼프소매를 고집하다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 허영심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다
28. 불운의 백합 아가씨
29. 앤의 삶에 획기적 사건이 일어나다
30. 퀸스 학교 준비반이 결성되다
31. 시내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32.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다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의 여학생
35. 퀸스에서 보낸 겨울
36. 영광과 꿈
37. 죽음이란 이름의 사신
38. 길모퉁이에서

 

파리에는 요리사가 있다

방학시즌만 되면 유럽으로 떠나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부러움에 저절로 몸부림치는데 거기에다 라는 프로그램이 제 마음에 불을 지폈어요! 어찌나 한결같이 맛있게 먹던지 tv속으로 빨려들어갈 뻔@,@ 그래서 펼쳐든 책, 파리에는 요리사가 있다. 일단 알아두면 좋은 지식 몰라도 사는데는 전혀 지장없는 지식이 첫 장에 등장하더라고요. 쓰윽~ 읽으면 뭐 조금 도움되는 정도?! 셰프가 이렇게 모델처럼 생겨도 되나요?! 반칙... 진짜 신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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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읽다보니 미소짓게 되는 책,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이번에 상상출판을 통해 만나게 된 책은 에세이였어요!에세이의 좋은 점들 중 하나는, 생생한 실제의 삶이 그 안에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이번에 읽게 되었던 파워블로거 경리안님의 는 제목처럼 즐겁고 신나고 따뜻한 그녀의 삶의 느낌들이 독자에게도 잘 전해져 오는 책이었어요. 표지입니다. 미소짓고 있는 작가님과 남편분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가득가득 느껴져요!제목과 너무 잘 어울리는 표지인 것 같아요.밝게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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