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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dajv 2024. 2. 3. 23:44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단지 재미있게 잘 읽다 뚝! 단절된 느낌이랄까^^;;둘이 헤어져있기로 합의한 것 까진 이해가되고 필요한 과정이란 생각인데...5년간의 부재기간 자체가 에필로그라니 ㅠㅠ좀...외전이라도...;;;둘 다 참 안스러운 캐릭터였어요.특히 여민은...원래 미성년자 굴리는;;내용 극혐인지라;;;미친 양모란 생각만;;;;;(그게 무슨 방패이고, 갑자기 미안하다 하면 끝나는건지;;;)진짜 끼리끼리 친구하나보네요;;;잘 읽었습니다^^

부러진 날개를 끌어안고 조용히 비상을 갈망하는 하얀 매, 홍여민.

여민과 함께 그리핀이 되길 갈망하는 황금빛 사자, 류도완.

……나는 너와 진심으로 하나가 되는 꿈을 꾸었다.
너로 인해 처음 품게 된 사람을 가지고 싶다는 열망, 그것은 참으로 달콤한 것이었다.
네게 나는 필요 없는 존재란 것을 알게 된 지금조차 그 열망은 이렇게나 달콤하다.
빛난다. 여전히. 잃고 싶지 않다. 내 곁에 있고 싶어 하지 않는 너라고 해도.
그러니, 내가 널 삼키는 수밖에.


프롤로그
1. 봄은 지루하고, 잔혹하다
2. FAKE
3. 부드러운 통보
4. 짐작할 수 없는 마음의 한 조각
5. 도발의 역치
6. 점화(點火)
7. 찰나의 꿈의 대가
8. 선택
9. 은의 Griffin
10. 차가운 심장에 닿는 열망
11. 오판
12. 장미 아래 있는 것, 그것은…… 비밀
13. 아직도 비가 계속 된다
14. 햇빛 눈이 부신 날
15. 잔혹해도 좋으니 이 꿈에서 깨지 않길
16. 물거품이 되다
17. 부화
짧은 에필로그